천왕전을 나서면 금산사의 주요건물인 대웅보전이 보인다.대웅전은 1985년에 재건되였으며 1990년에 완공 되였다. “대웅보전”4글자는 조박초가 써서 높이 걸어 놓았다.대웅보전은 사각지붕형식의 겹지붕으로 아름다운 동량장식으로 황색벽에 빨간 기둥, 금색유리면, 백석주초난간, 등으로서 위풍당당하게 건설되였다.대전은 바른4각형으로 , 높이는 25미터, 깊이는 24.6미터, 안에는 36개의 기둥으로 세워졌다. 대전의 위치가 원래의 대전에 비해 8미터나 뒤로 옮긴덕에 대전 앞은 더욱 넓어지게 되였다. 대전의 설계는 북방궁궐의 호화로운 위풍이 담겨져있고 또 남방의 정갈한 고상함을 담고있기도 한한다. 대전외벽에는 “장엄국토,이락유정”이라는 8글자가 새겨져있다. 대전안 정면에는 석가모니상을 모시고 좌우로는 아미타불과 약사불을 배치했으며 양측으로는 68로한을 세웠다.뒤면에는 해도관음상을, 그 양쪽에 선재동자,용녀가 서있고 중심에는 금산사 덕은비구가 있고 그중에는 금산사해도도까지 있어 특별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. 그리고 대전 주위에56로한이 있다. 대전외벽에는 6개의 단향목으로 만든 둥근 조각창문을 박아놓았는데 매 그림마다 불교와 관련된 역사인물과 이야기들을 실었고 3개는 금산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. 대전은 명나라건축물로서 1948년 봄 큰 불에의해 파손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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